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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손해보험 insight
2017/03/10

[임직원] 공유하고 싶은 남자, 김영모 대리!

KB손해보험의 새로운 소식과 각종 다양한 뉴스, 사회공헌 활동 등의 이야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요? 오늘은 KIWi가 KB손해보험의 언론홍보를 담당하고 계신 김영모 대리님을 만났습니다. 공유만큼 훈훈한 외모와 유재석 뺨치는 조리 있는 말솜씨로 인터뷰 내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현장을 소개하겠습니다.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KB손해보험 홍보부 커뮤니케이션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영모 대리라고 합니다. KB손해보험에 입사한 지는 2011년 중반으로 벌써 6년차가 되었네요. 첫 번째 부서는 인재개발부에서 임직원 교육 개발 및 운영 업무를 3년 정도 수행했었고, 두 번째 부서가 바로 지금의 홍보부로 언론홍보에 관한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2. 주로 어떤 일을 하시나요?

KB손해보험의 홍보는 여러 채널에서 다양하게 이루어지는데, 그 중에서 저는 언론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하고 있어요. 언론이라 하면 우리가 신문이나 TV, 인터넷 등에서 접하는 뉴스, 기사 등을 모두 말합니다. 무수한 언론매체를 통해 KB손해보험의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전하고, 발 빠르게 소식을 전하기 위해 뛰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이슈가 와전되거나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위기관리 역시 주요한 업무 중 하나입니다.

 

Q3. 업무적인 면에 있어서 주로 어떤 분과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하는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기자와의 소통이 가장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과정은 물론, 기사를 위한 취재 과정과 보도된 기사의 모니터링 과정에서 자주 기자 분들과 통화, 미팅을 통해 커뮤니케이션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부 임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합니다. 단순하게 회사 공지사항이나 문서화된 계획서로는 정확하게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을 확실하게 숙지하고 있어야 제대로 된 내용으로 언론에 보도될 수 있으므로, 임직원들과 수시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쉽게 말하면 KB손해보험 사내에 있는 기자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아요. KB손해보험의 다양한 소식을 발굴하고 취재해 많은 분에게 공유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4. 그렇다면 기자에게 자료를 전달할 때나 커뮤니케이션할 때 지켜야 할 준수사항이나 규정 같은 것이 있나요?

기사에서 최대한 수식어를 배제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기자의 입장에서 보도자료를 받았을 때 객관적 사실이 아닌 자화자찬 하는 이야기라고 느껴져서는 안 됩니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KB손해보험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문에 다른 기업이 하지 않은 KB손해보험만의 차별화된 장점이나 이슈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손해보험 업계에서 KB손해보험이 최초로 적용한 사례 등을 기사화하고 있습니다.

 

Q5.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한 번은 특정 매체에서 KB손해보험의 이슈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언론홍보를 잘 모르던 시절이라 별다른 확인 절차 없이 제 의견을 말씀 드렸어요. 그런데 다음날 기사 메인에 회사 입장으로 발표되어 있었습니다. 언론홍보 담당자의 한마디는 회사의 공식적인 입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그때 처음 깨달았습니다. 이후에는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질문에 답변할 때에는 신중하게 검토하고,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책임감이 막중한 자리임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한편, 제가 취재한 기사가 대서특필되어 큰 화제를 모은 경우도 있습니다. KB손해보험 상동지점에 계신 60대 세 자매의 이야기인데요. 고령의 나이에 세 자매가 한 지점에서 나란히 근무를 하며, 인생 제2막을 함께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기사였습니다. 그 분들이 뉴스에 출연하여 인터뷰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저도 굉장히 기쁘고 뿌듯했습니다.

 
 
 
 

Q6. 홍보 시 어떤 점에 가장 중점을 두고 하나요?

무엇보다도 회사가 추구하는 비전인 ‘고객 선호도 1위 보험사’에 방향을 맞춰 홍보하려고 노력합니다. KB손해보험은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보다 쉽고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한 ‘보이는 ARS’ 서비스는 단순히 음성만으로 안내되었던 기존 서비스에서 나아가 스마트폰에서 화면을 보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실손보험 청구 과정에서 국민카드를 이용하면 자동안내가 이뤄지도록 하는 등 우리가 제공하는 많은 서비스가 고객의 입장을 충분히 고민한 결과물인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KB손해보험의 비전을 드러내는 좋은 사례이기 때문에, 이를 보다 널리 고객에게 알리고자 하는 거죠. 그런 내용들이 잘 녹아 들어가 고객이 ‘KB손해보험이 항상 고객을 중시하는 회사’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습니다.

 

Q7. 일하시면서 힘에 부친다거나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언론홍보 업무의 경우 회사 내부의 모든 채널에 대한 큰 그림부터 디테일한 내용까지 알아야 하고, 또 어떤 이슈가 있는지 항상 확인해야 합니다. 동시에 기자의 어떤 문의가 오더라도 자세하게 파악하고 정확하게 전달해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 사소한 부분을 놓치지 않도록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어요. 회사 내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이슈를 알기 위해서 회사 내부 자료들을 자주 확인하고, 커뮤니케이션 위원회를 비롯한 많은 사내 동료와 자주 커뮤니케이션하려고 합니다. 또 외부의 이슈도 시시각각 체크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늘 부족합니다. 혼자 고민하고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Q8. 이 일을 하기 잘했다고 느꼈을 때는 언제인가요?

회사 내에서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여러 사람에게 알려졌을 때 뿌듯하고 이 일을 하기 잘했다고 느낍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세 자매의 이야기나 KB손해보험에서 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같은 경우는 어떻게 보면 그냥 지나갈 수도 있는 이야기인데요. 이렇게 기사화되어 알려지면 소개된 직원은 자신들이 인정 받고 있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끼는 계기가 됩니다. 또, 많은 분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제 스스로도 인생에 대해 많이 배우는 것 같습니다.

 
 
 
 

Q9.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저도 아직은 경력이 얼마 되지 않았지만, 우리의 가치를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단순히 홍보가 이슈를 찾고 널리 알리는 것이 아니라,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메시지를 매체에 맞게 잘 다듬어서 전달해야 합니다.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를 스스로가 인식하고, 이를 어떻게 전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