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의 차이점

2019.06.19. KB손해보험

보험의 분류와 상품

보험이란, 예상하지 못한 사고가 발생한 경우를 대비하여 사고의 위협을 받는 사람들끼리 돈을 미리 모아두었다가 사고를 당한 사람에게 일정한 금액을 주어 손해를 보상하는 제도를 말하는데요, 이러한 보험은 보상하는 목적물과 에 따라 크게 ‘손해보험’, ‘생명보험’, ‘제3보험’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 손해보험우연한 사건으로 발생하는 재산상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을 뜻하며 생명보험사람의 생존 또는, 사망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을 보상해 주는 보험, 제3보험사람의 질병, 상해 또는 간병에 관해 약속한 금액을 지급하거나 그로 인한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을 말합니다.

손해보험은 실손 보상을, 생명보험은 정액 보상을 원칙으로 하며, 제3보험은 정액 보상과 실손 보상적 특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은 보장 범위 및 사망 범위, 사망보험금의 한도에서도 차이가 있는데요, 손해보험은 손해보험사에서, 생명보험은 생명보험사에서 만 취급 가능하며, 제3보험은 양사 모두 판매 가능합니다.

손해보험사에서 취급하는 상품

손해보험사에서 취급하는 상품은 일반보험, 자동차보험, 장기보험으로 구분되는데요, 먼저 일반보험은 보험 기간 1년 이하의 단기 소멸성 보험으로 일상 생활과 관련이 높은 화재보험, 여행자보험과 해상보험, 운송보험 등 기업성 보험을 포함합니다.

자동차보험은 차주가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의무 보험으로 자동차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보장을 제공하며, 장기보험은 보험 기간이 3년 이상인 보험으로 주로 상해·질병 관련 의료비 보장이나 배상 책임으로 인한 손해 등을 보장합니다.

생명보험사에서 취급하는 상품

생명보험사에서 취급하는 상품은 크게 보장성 보험 및 저축성 보험으로 분류하는데요, 보장성 보험은 사망, 질병, 각종 재해 등 위험 보장에 중점을 둔 상품으로 적은 보험료 납입으로 큰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종신보험, 등이 있습니다. 저축성 보험은 위험 보장 기능보다는 목돈 마련을 위한 저축 기능을 강화한 상품으로 연금 보험이 대표적입니다.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의 차이

그렇다면 손해보험 생명보험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요? 바로 보험의 대상과 보상하는 방식의 차이, 설계 방식이나 주 계약 구성, 상속·증여 활용 등의 차이입니다.

하지만 최근 양사에서 모두 판매할 수 있는 제3보험이 등장하고, 건강 보장에 대한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특약이 개발되면서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상품 자체의 차이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인데요, 이렇게 비슷한 보장을 제공하는 상품이라도 개인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보장 내용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보장 담보 차이를 분명하게 이해한다면 더 효율적인 보험 설계가 가능하겠죠?

보장 담보 차이 1. ‘사망’ 보장 범위 및 가입 금액

먼저 보장의 담보에 있어서 『사망』 보장 범위 및 가입 금액이 다른데요, 손해보험은 사망의 원인이 질병이나 상해일 경우에만 보험금이 지급되는데요, 상해사망은 100세 만기, 질병사망은 80세가 만기이고 최대 2억 원으로 만기와 가입금액에 제한이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또한, 사망의 원인이 불분명한 경우에는 대부분 질병 사망으로 간주해 보험금을 지급하지만, 자살한 경우에는 지급하지 않습니다.

반면 생명보험은 사망의 원인을 불문하고 사망 시 보험금을 지급하며, 보험기간이 종신까지 가능하고 가입 금액의 한도가 없으며 자살에 대해서도 보상이 가능합니다.(단, 자살은 2년 경과 시 지급)

보장 담보 차이 2. ‘뇌혈관 질환’ 관련 보장 범위

이 밖에도 『뇌혈관 질환』 관련 보장범위에서도 차이가 존재하는데요, 뇌출혈이란, 두개골 내에 출혈이 있어 생기는 변화로,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히고 뇌조직이 괴사하는 질환, 뇌졸중은 뇌출혈과 뇌경색이 포함된 것을 말합니다. 생명보험에서는 뇌출혈 진단금이 제공되지만, 손해보험에서는 뇌졸중 진단금이 제공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보장 담보 차이 3. ‘실손의료비’ 가입 금액

실손의료비의 가입 금액에도 차이가 있는데요, 생명보험의 경우 상해·질병 통원의료비 외래 최대 20만 원, 처방조제비 10만 원 한도이며, 손해보험은 상해·질병 통원의료비 외래 최대 25만 원, 처방조제비 5만 원 한도로 상대적으로 비용이 높은 통원의료비를 손해보험에서 5만 원 더 높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보장 담보 차이 4. ‘수술비’ 보장 범위 및 가입 금액

수술비의 보장 범위 및 가입 금액의 경우, 생명보험은 수술의 유형에 따라 1종~5종(1종 10만 원 / 2종 30만 원 / 3종 50만 원 / 4종 100만 원 / 5종 300만 원)으로 구분하여 차등 지급하며, 손해보험의 경우 질병 수술비 최대 30만 원, 상해 수술비 최대 50만 원 지급, 7대/21대 특정 질병 수술비 추가 가입으로 중대한 수술의 보장 강화가 가능해 경미한 수술은 손해보험이 유리하고 중대한 수술은 생명생명보험이 유리한 편입니다.

 

나에게 맞는 보장 선택이 중요, 인슈어테크로 간편하고 정확하게!

문명이 발전하고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새로운 위험이 등장하고, 이에 따른 보험 니즈도 변하고 있는데요, 의료 기술의 발달로 죽음과 직결됐던 암과 같은 질병도 치료가 가능해지면서 사망에 대한 보장 보다는 건강에 대한 보험 니즈가 커졌고, 물가 상승과 평균 수명의 증가로 과거보다 더 큰 준비 자금이 필요하게 됐습니다.

따라서 개개인의 보장 분석을 통해 현재 가입하고 있는 보험의 보장 내용 및 범위, 및 범위, 보장 기간, 보장 금액, 보험료 등을 파악하고 보장 상태가 적절한지 점검해 봐야 합니다.

먼저 보장 내용 및 범위는 불필요하거나 과도하게 중복된 보장이 있는지 점검하고, 보장 범위도 체크해 실제 사고 시 기대했던 보험금을 받지 못할 경우에 대비해야 합니다.

보장 기간의 경우, 과거 출시 상품은 보통 60세나 80세 만기 상품으로 보험 기간이 끝나면 정작 보장이 필요한 시기에 보장을 받지 못할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110세까지 보장되는 상품이 출시되고 있으니 충분한 보장 기간을 고려해 선택해야 합니다.

과도한 보장 금액은 보험료의 증가를 가져오기 때문에 사고 등으로 경제 활동을 할 수 없을 때 필요한 자금 규모를 예측해 보장 금액을 결정해야 하며, 소득 대비 과다한 보험료 역시 경제적 부담을 가져올 수 있으니 통상 소득의 10% 내외가 보장성 보험의 적정 수준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림1. KB손해보험 ‘보장플러스 시스템’>      <그림2. KB생명 ‘모바일 보장 분석>

 

최근 보험회사에서는 인슈어테크 기술을 활용해 간편한 인증만으로 고객의 보장 내역을 분석해주고, 보험을 리모델링 해주는 보장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고객은 가입한 모든 보험의 보험기간, 납입보험료, 보장내역 등 보험 계약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보장 분석을 받을 수 있습니다.

KB손해보험에서는 ‘보장플러스 시스템’(그림1)을 통해 고객들의 보험 가입 내역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보장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과다한 보장으로 누수되는 보험료 지출을 줄이고, 부족한 보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적합 상품에 대해 확인할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장플러스 시스템’은 KB손해보험 보험설계사(LC)를 통해서 서비스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의 차이점과 보장분석 활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등 각 보험의 특성에 맞는 상품으로 현명하고 합리적인 선택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본문의 내용은 작성 시점의 보험제도를 근거로 작성되었습니다. 보장 한도 및 보장 담보는 보험회사 별 인수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