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리포트

아직도 그냥 양치만 하시나요? 치아를 위한 습관 및 칫솔 관리법

2019.08.23. KB손해보험

흔히 ‘오복(五福)’ 중 하나라고 불리는 치아 건강! 그만큼 치아는 우리 신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신경과도 예민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에 치아관리는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기도 합니다.

 

1. 무심코 했던 치아를 망치는 습관

대부분의 치아 질환은 칫솔질을 잘못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무작정 치아를 열심히 닦기만 해서는 치아 내의 이물질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으며, 오히려 치아의 벽을 상하게 하거나 잇몸을 다치게 해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치아 질환은 칫솔질을 잘못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무작정 치아를 열심히 닦기만 해서는 치아 내의 이물질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으며, 오히려 치아의 벽을 상하게 하거나 잇몸을 다치게 해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① 식후 3분의 법칙 깨기

333의 법칙, 많이들 알고 계신 양치방법일 텐데요, 하루 3번, 식사가 끝나고 3분 후에 3분 동안 양치질을 해야 한다고 알고 계신 분들 많으실 거예요. 하지만 실제로 식후에 곧바로 양치를 하면 오히려 치아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탄산음료와 같이 산성이 강한 음식을 섭취 후 양치를 하면, 치약의 성분과 음식의 산성 성분이 만나서 치아 표면을 부식시키고 잇몸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타액에 의해 산도가 중화될 때까지 한 시간 정도 지난 후에 양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 칫솔질 방향에 신경 쓰기

칫솔질을 할 때 좌우 방향으로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좌우로 하는 칫솔질은 자칫 잇몸과 치아를 다치게 할 수 있습니다. 양치를 할 때는 칫솔모를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움직여줘야 하는데요, 이렇게 세로 방향으로만 치아 표면을 부드럽게 닦으면서 이 사이에 낀 치태나 세균이 제거될 수 있도록 꼼꼼히 칫솔질을 해야 합니다.

 

③ 잇몸도 닦기

칫솔질을 할 때는 치아뿐만 아니라 잇몸도 닦아줘야 하는데요, 잇몸을 닦지 않으면 치석이나 치태가 쌓이면서 잇몸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잇몸이 부어 출혈이 생기거나 구내염을 일으킬 수 있으니 치아와 잇몸 사이의 경계까지 신경 써서 닦아줘야 합니다.

 

2. 칫솔 선택 방법

치아 건강을 지키는 또 다른 법 중 하나는 바로 자신에게 맞는 칫솔을 사용하는 건데요, 칫솔을 선택할 때 칫솔모의 길이는 치아를 2~3개 정도 덮이는 길이에 칫솔모가 3줄 정도 있는 것을 선택하는 좋습니다.

잇몸에 염증이 있다면 부드러운 모, 치석이나 플라그가 치아에 잘 쌓이는 경우 거친 모의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입이 작은 경우에는 헤드 부분이 큰 칫솔을 사용하면 치아 사이 좁은 틈새가 잘 닦이지 않을 수 있으니 헤드 부분이 두껍지 않은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전동칫솔은 칫솔질이 능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사용하기 좋은데요, 잘못 사용하면 심한 압력으로 인해 치아 마모를 유발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3. 칫솔 교체 시기 및 칫솔 보관법

칫솔은 생활하면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생필품이기 때문에 자주 교체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칫솔모가 옆으로 벌어져 있거나 오래 사용해도 교체하지 않는 등 대수롭지 않게 여길 경우 세균으로 인해 오히려 치아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칫솔은 최소 2~3개월에 한 번씩은 교체해야 하는데요, 칫솔의 특징에 따라 기한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마모도가 높은 칫솔이라면 오래 쓸수록 치태를 제거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더 자주 바꿔줘야 하며, 부드러운 모는 세정력이 약해 역시 빨리 마모될 수 있으니 1~2개월마다 바꿔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자신의 치아에 맞는 칫솔을 선택했다면, 관리와 소독도 철저하게 해줘야 하는데요, 양치를 하고 난 후 칫솔 사이에 치약이나 찌꺼기가 남아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니 양치 후에는 반드시 칫솔을 흐르는 물에 꼼꼼하게 헹궈 물기를 제거한 뒤 보관해야 합니다.

물로 헹구는 것 외에도 주기적인 소독이 필요한데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베이킹소다를 넣은 따뜻한 물에 10분 정도 담가주면 도움이 되며, 칫솔살균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치아 관리 방법

① 구강세정제

구강세정제는 칫솔질 외에 가장 쉽고 간편한 치아 관리 방법인데요, 구강세정제는 하루 1~2회 정도 자신의 치아 상태에 맞춰서 사용하면 됩니다. 단, 하루에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할 경우 치아 변색 및 구강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② 치실

치실은 치아와 치아 사이의 틈이 넓지 않은 분들이 사용하면 좋은데요, 얇은 실로 이루어져 있어서 치간 칫솔이 들어가지 않는 부분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치실의 종류는 두께나 사용 방법 등에 따라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의 치아 상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치실을 사용할 때는 약 50cm 정도를 잘라서 양손 중지에 감싸준 후, 엄지와 검지로 잡고 치아 사이에 끼워서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면 됩니다.

 

③ 치간 칫솔

칫솔질이 끝난 후 치간 칫솔에 물을 묻혀 치아와 치아 사이에 넣어서 남아있는 음식물을 제거해주면 되는데요, 치간 칫솔의 굵기가 지나치게 굵으면 치아와 치아 사이가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너무 얇을 경우에는 치태나 음식물 찌꺼기가 제거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적절한 사이즈를 선택해야 합니다.

 

④ 혀 클리너

혀에는 음식 찌꺼기가 잘 쌓이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구취 유발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혀 클리너로 혀를 닦아주면 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양치질과 치실 사용 후 혀 클리너를 활용해 꼼꼼하게 혀를 닦아주면 구강건강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⑤ 스케일링

주기적인 스케일링과 치과 검진은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데 매우 큰 도움을 주는데요, 스케일링은 치석을 제거하여 치주질환을 예방하며, 정기적인 치과 검진은 충치 외에 기타 치아 문제를 미리 파악할 수 있어 초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스케일링 주기는 개인의 치아 상태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관리가 아주 잘 된 경우라면 1년에 1회로 충분하지만 양치질이 미숙해 관리가 잘 안 된 경우라면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1회 정도를 권장합니다.

많은 분들이 치과에 가기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비용 때문인데요, 국민건강보험에 치과 스케일링이 적용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매년 1회씩 스케일링 치료에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는데요, 소액의 비용이 발생하기는 하지만, 보험 적용이 되지 않을 때보다는 훨씬 경제적인 금액으로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치아보험 가입하기

치과는 일반 병원과 달리 부담스러운 진료비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쳐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에 대비해 치아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치아보험은 보험사별로 가입 조건이나 보장금액, 보장범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하나의 치아보험 상품만 보고 가입하는 것 보다는 몇 가지 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한 후 가입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치아보험의 보장내역은 보철치료와 보존치료로 나뉘는데요, 보철치료는 틀니 및 임플란트 치아보험 등이 이에 해당되며 보존치료는 잇몸치료, 충치, 레진, 크라운 등으로 보장 대상이 구분됩니다.

우리가 자주 받는 치료는 보존치료에 속하지만 큰 돈이 들어가는 치료는 보철치료인데요, 보철치료의 경우 가입 후 바로 보장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100% 보장은 언제부터 가능한지 알아보고 가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치아건강은 다른 신체 건강과도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꼭 신경 써서 관리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