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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인슈N이슈] 이제 보험도 빅데이터 시대!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화제가 되었던 키워드로 ‘빅데이터’를 꼽을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란 말 그대로 대규모 데이터를 말하는데, 그 주기가 짧고 문자나 영상 등 여러 가지 형태를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이러한 빅데이터 기술이 사회 여러 분야에 접목되면서 생활에 편리함을 가져온 사례가 꽤 많습니다. 최근에는 보험 분야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빅데이터 기술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보험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현재 활용되고 있는 사례들을 소개하겠습니다.

 
 
 
 

1. 보험다모아/ 내보험다보여

‘보험다모아’는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보험슈퍼마켓입니다. 보험에 가입할 때 여러 보험사들의 보험과 보장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고객들이 보험 가입 전 일일이 사이트를 방문해 비교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사이트입니다. 또한, 한국신용정보원에서 운영하는 ‘내보험다보여’도 빅데이터 기술이 접목한 사례입니다. 조회자 본인이 계약자 또는 피보험자로 되어 있는 보험 통계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입한 사실을 잊고 있던 보험들도 검색 한 번이면 쉽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고객들이 보험에 가입하거나, 가입한 보험을 조회하는 일이 훨씬 손쉬워졌습니다.

 
 
 
 

2. 보험사기 적발

보험사기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는 있지만, 그 수가 좀처럼 줄어들고 있지 않습니다. 보험사기를 통해 보험금이 빠져나가면 선량한 가입자들의 보험료 부담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는 보험사기. 이 역시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해낼 수 있다고 합니다. 보험가입 조회시스템으로 과다하게 보험에 가입한 사람을 걸러내고, 허위 입원을 조장하는 병원들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아직 완성된 단계는 아니지만, 더 이상 선량한 보험가입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는 사회가 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3. 자동차 보험

현재 자동차 보험에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려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보험료를 산출할 때 가입자마다 차별을 두어 각자의 운행 지역, 운전 습관, 도로 상황, 야간 운전 여부 등을 체크하여 더 효율적인 보험을 만드는 것입니다. 똑같은 차종을 운전하더라도 운전자의 목적과 습관, 주위 환경에 따라서 보험료가 천차만별이 될 수 있습니다. 더 복잡해지는 것이 아닐까 염려될 수 있지만, 자신에게 가장 최적의 보험료가 책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회사 입장에서도 가입자 입장에서도 모두 이익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자동차보험뿐 아니라 더 많은 보험이 고객 맞춤형으로 출시가 되리라 예상됩니다.

 
 
 
 

4. 유병자 / 우량체 보험

과거에는 만성질환자들이 건강한 사람보다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보험 가입에서도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빅데이터와 IoT(Internet Of Things : 사물인터넷)의 도입으로 리스크의 측정이 보다 세분화되면서 병력을 갖고 있더라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우량체 보험이 활성화될 것입니다. 헬스케어 서비스 역시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앞으로 보험 취약 계층도 쉽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보험 분야에서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