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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코스 추천 및 자전거 라이딩 안전수칙

2019.06.20. KB손해보험

미세먼지도 잠잠하고 연일 쾌청한 하늘을 마주할 수 있는 요즘,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 덕분에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대여해 즐길 수 있는 공공자전거 소개와 함께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기 좋은 자전거 코스, 그리고 자전거 라이딩 안전수칙까지 알아볼게요!

1. 공공자전거 

공공자전거는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체증,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나 지역 내 민간단체가 대여·반납 체계를 갖춰 주민들에게 빌려주는 자전거를 말하는데요, 이러한 공공자전거 대여 제도를 ‘자전거 공유 서비스’, 또는 ‘자전거 공유 시스템(bicycle-sharing system)’이라고 합니다.

자전거 공유 서비스는 유럽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한 2000년대 이후 전 세계로 확산됐는데요, 외국의 공공 자전거 대여 제도로는 중국의 오포(Ofo)와 모바이크(Mobike), 프랑스 파리의 벨리브(Velib), 캐나다 몬트리올의 빅시(Bixi), 미국 보스턴의 허브웨이(Hubway), 미국 시카고의 디비(Divvy) 등이 있습니다.

공공자전거는 교통체증이 심각한 출·퇴근 시 이용하기 편리하고 대여와 반납을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여행을 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서울자전거 따릉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공자전거에는 서울시의 ‘따릉이’가 있는데요, 따릉이는 서울특별시에서 2014년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2015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정식 운영을 시행한 완전 무인 공공자전거 대여 서비스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파리 순방을 했을 당시 영감을 받아 도입됐습니다.

이용방법은 따릉이 웹사이트나 따릉이 앱 회원가입 후 이용권(정기권, 일일권)을 구매해 대여할 수 있는데요, 결제 카드를 사전에 등록해 놓으면 앱을 이용하지 않고도 자전거에 부착되어 있는 단말기에 카드를 태깅하고 대여 비밀번호를 입력해 즉시 대여가 가능합니다.

비회원의 경우 휴대전화 본인 인증과 대여 비밀번호를 통해 대여가 가능한데요, 단 이용권은 일일권 구매만 가능합니다.

<따릉이 이용가격>

서울시 따릉이 외의 지역 공공자전거로는 경기도 고양시의 ‘피프틴’, 수원시 ‘반디클’, 안산시 ‘페달로’, 세종특별자치시의 ‘어울링’, 대전광역시의 ‘타슈’, 경상남도 창원시 ‘누비자’, 경상북도 영천시 ‘별타고’, 전라남도 여수시의 ‘여수랑’ 등이 있으며, 내년 1월에는 광주광역시의 ‘타랑께’가 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3. 자전거 코스 추천

① 여의도 자전거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출발해 샛강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코스는 자전거 라이딩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코스인데요, 이를 증명하듯 밤에도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입니다. 여의도 한강공원부터 샛강생태공원까지의 자전거 코스는 약 8km 정도로 큰 부담 없이 타기 좋아 가족이나 연인끼리 라이딩을 즐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② 상암 자전거길

월드컵 경기장역에서 출발해 난지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상암 자전거길은 약 40~60분 정도 소요되는 코스로 세 개의 공원을 만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월드컵경기장을 지나 가장 먼저 나오는 평화의 공원은 사진 명소로도 인기가 높은 곳인데요, 평화의 공원에서 구름다리를 건너면 메타세콰이어길로 유명한 하늘공원이 나오며, 자전거로 조금 더 이동하면 피크닉 성지로 유명한 난지한강공원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③ 중랑천 자전거길

중랑천에서 출발해 뚝섬유원지까지 이어지는 약 10km의 중랑천 자전거길은 자전거 도로가 굉장히 넓게 정비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시원하게 펼쳐진 중랑천을 따라 달리다 보면 응봉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마주하게 되는데요, 응봉산 풍경을 감상하며 달리다 보면 뚝섬유원지에 도착해 시원한 강바람에 땀을 식힐 수 있습니다.

 

4. 자전거 라이딩 안전수칙

① 출발 전 자전거 및 주변기기 점검!

자전거를 타기 전 먼저 브레이크, 체인, 바퀴, 프레임 등 자전거에 이상이 있는 곳은 없는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이상이 있거나 불안한 부분이 있다면 미루지 않고 즉시 수리 후 타야 합니다. 이 밖에 헬멧, 고글 등의 안전장비와 야간주행 시 필수품인 라이트 등의 주변기기도 함께 점검해야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② 라이딩 전 날씨 확인은 필수!

자전거 라이딩 시 비나 눈이 오게 되면 도로가 미끄러워 사고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니 라이딩 전 반드시 날씨를 확인해 날씨가 좋지 않을 때는 최대한 라이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시로 몸 상태 확인 및 스트레칭 하기!

자전거 라이딩 전, 그리고 라이딩 중간 중간 자신의 체력과 몸 상태를 수시로 점검해야 하는데요,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면 즉시 라이딩을 중단해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또한, 라이딩 전과 중간 중간 스트레칭 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되는데요, 라이딩 전 스트레칭은 언덕이나 오르막길에 오를 때 다리에 쥐나거나는 등의 부상 위험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라이딩 후 찾아오는 후유증을 예방하거나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5. 공공자전거 종합보험

그런데 이렇게 안전수칙을 준수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약 공공자전거를 타다가 사고가 발생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시민들이 자전거를 대여해 사용하는 중에 발생한 사고에 대비해 민간보험사들과 공동 보험계약을 체결해 위와 같이 보장하고 있습니다. 주요 보장 내용으로는 <상해사망/후유장해/치료비/사고배상책임>으로, 보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보험금 청구 등의 내용은 ‘따릉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bikeseoul.com/app/use/moveUseMenuInsurance.do

지금까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대여해 즐길 수 있는 공공자전거 소개와 함께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기 좋은 자전거 코스, 그리고 자전거 라이딩 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아무리 아름다운 자전거 코스라 해도 반드시 안전한 주행이 동반 되어야 한다는 사실, 꼭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