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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우, 김연아, 멜로망스, 비와이 등 3·1운동 100주년 기념 2019년 공개 음악

2019.02.28. KB손해보험

하현우/김연아/멜로망스/비와이 등
3·1운동 100주년 기념 2019년 공개 음악

“지난 100년의 대한민국을, 우리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간직합니다”

 


 

내일은 3·1절이다. 최근 정부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면서, 2019년부터 3·1운동에서 기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4월 13일에서 4월 11일로 바로잡고 기념하기로 했다.

✔우여곡절 끝에 바뀐 임시정부 수립일, 왜 바뀌었나?

1989년, 일본 총영사관의 첩보문서인 ‘조선민족운동연감’을 근거한 정부의 개정안에 따라, 4월 13일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로 지정하고 기념해왔다.

‘한국임시정부가 1942년 4월 11일 오전 8시 성립 23주년 기념식 거행…’
– 신화일보 –

하지만 신화일보, 독립운동사략 등 20건 이상의 사료들에서 발견된 기록으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이 4월 11일이었다. 또한, 당시 중국 유력 신문들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4월 11일로 알린 것으로 조사되면서 수립일 날짜에 대한 논란이 야기됐다.

이러한 와중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날짜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결정적인 사료로, ‘대한민국 4년역서’가 공개된다. 1922년, 정부가 발표한 임시정부 달력, ‘대한민국 4년역서’에는 4월 11일이 헌법발표일이자 국경일로 명시되어 있다.

이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앞두고 정부와 학계는 바삐 움직여,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4월 13일에서 ‘4월 11일’로 바로잡고 2019년부터 이를 적용하기로 발표했다. 이로써 올해부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은 ‘4월 11일’로 지정 돼 기념한다.

 


 

이처럼 우리 역사에 대한 바른 인식을 위해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만세 릴레이, 기념음악 제작 등 다양한 움직임도 보인다.

“3·1운동은 잔인한 일제의 억압에 맞서 민족의 자주독립과 평화, 민주와 인권의 가치를 온몸으로 선언한 비폭력적 평화 저항운동이었습니다. 남녀노소, 지역, 계급을 따지지 않았습니다. 청년, 여성, 종교인, 어린이, 기생, 도시민, 노동자, 농민 등 모든 계층이 다 함께 참여했습니다. 만주와 연해주, 오대양 육대주 세계 어디에서든 우리 민족은 대한독립만세로 모두 하나였습니다. 함께 외치고, 함께 저항하며, 같은 꿈을 꾸었습니다. 독립과 자유의 용광로였습니다. 민주와 인권의 시대를 알리는 우렁찬 대합창 이었습니다. 정의와 인류애, 평화의 가치를 세계만방에 온몸으로 울린 위대한 평화와 자유의 종소리였습니다. 3·1운동이 바로 민족과 민국의 독립을 가져온 것은 아니지만 가장 큰 성과는 망명 임시정부의 탄생이었습니다. 망명 임시정부의 현장에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고 명백하고 장엄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왕정과 식민지를 넘어 민주공화국임을 선포함으로써 지금 현재 대한민국의 뿌리가 되었습니다. (중략)그러기에 자유와 평등, 인권과 복지 그리고 평화를 갈망하는 모든 세계인들이 반드시 성찰해보고 참고해야 할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 바로 민족과 국민의 3·1운동임을 우리는 새삼 밝혀야 할 것입니다. 3·1운동의 정신을 세계 모든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세계의 미래 100년을 우리와 함께 설계해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한완상 위원장 인터뷰 중 –

 


 

 

지금까지 우리는 교과서를 통해 역사를 배우고 개인의 관심이나 필요에 따라 역사 이해의 폭을 넓혀왔다. 3·1절이나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기념하는 일 또한 이에 관심두지 않은 사람이라면 바로 알기 어렵다.

이에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사업추진위원회가 역사의 아픔을 공감하기 어려운 젊은 세대를 위해, 쉽게 알고 기억할 수 있는 음악을 제작해 공개했다.

 


 

 

★ 3·1운동 100주년 기념음악 앨범 <민국 (民國, 100th Anniversary)>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100년의 역사를 알리고 기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100주년 기념음악을 공개한 것인데, 이 음원은 3·1운동으로 분출된 민족의 역량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으로 계승되었음을 기억하고, 100년 전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념하여 향후 대한민국 미래의 100년을 이끌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기념음악 총감독으로는 조용필의 19집 hello 등 일반적인 가요앨범과 더불어 한국 대중음악계의 대형 프로젝트 앨범 프로듀싱을 다수 경험한 가요계 대표적인 클래시컬 뮤직프로듀서 MGR(Modernized Groove Rebolutions; 박용찬)이 참여했다. 대표곡 중 하나는 ’3456’이다. ‘3456’은 민족과 국가의 위기 때마다 스스로 분연히 일어선 국민을 노래한 것으로 3·1운동, 4·19혁명, 5·18광주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을 상징하는 숫자 3, 4, 5, 6을 곡명으로 정한 것으로, 슬로건 ‘국민이 지킨 역사 국민이 이끌 나라’를 표현한 후렴구로 구성됐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단재 신채호 선생 말이 있습니다. 미래세대가 역사를 기억하는 방식은 기존과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코 역사를 잊을 수도 잊었을 수도 없습니다. 역사가 있어 현재도 미래도 있는 것이기에 지난 100년의 대한민국을 각자의 방식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홍서윤 기획소통 분과 의원 글 중 –

 

<민국> 앨범에 참여한 아티스트로는 하현우, 김연아, 멜로망스 등이 있다. 한편 홍보대사 비왕이는 뮤직비디오 <나의 땅>을 통해 대한민국 100년 역사에 대한 기억과 감사, 그리고 새로운 미래 100년의 희망을 노래했다. 각 노래에 대한 가사를 통해 그 의미를 되새겨보자.

 


 

 

“앞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크고 작은 희망이 항상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 3·1운동 100주년 기념음악 / 대표곡 ‘3456’ 참여 아티스트, 김연아 –

“지난 100년의 역사에서 국민들은 모두 독립과 민주주의에 대한 같은 꿈을 가지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 3·1운동 100주년 기념음악 / 대표곡 ‘3456’ 참여 아티스트, 하현우 –

 

✔대표곡 ‘3456’ 가사

까만 어둠 속에서도 지금 달려가고 있어
가로등도 꺼져있어 파란 별을 보며갔어

어지러운 거리에서 지금 달려가고 있어
이 길은 너무나 좁아서 멀리 들판으로 갔어

네 얼굴을 몰라도 어디서 기다리는지
별빛보다 환하게 빛나서 찾아갈 수 있어

가릴 것이 없는 3456
스스로 피어난 3456
흉내낼 수 없는 3456
영원한 노래로 3456

누군가 널 감춰도 목소리를 훔쳐도
어디든 있는 넌 사라지지 않아

흔들리는 바닥에서 다시 꿈을 꾸고 있어
이젠 눈을 감지 않고 식어버리진 않겠어

네 이름을 몰라도 어디서 기다리는지
꽃보다 더 진한 향기로 찾아갈 수 있어

가릴 것이 없는 3456
스스로 피어난 3456
흉내낼 수 없는 3456
영원한 노래로 3456

가릴 것이 없는 3456
스스로 피어난 3456
흉내낼 수 없는 3456
기적의 노래로 3456

 

대표곡 ‘다시’는 대한민국 역사 속에서 발생한 다양한 갈등을 포용하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자 하는 바람을 순수한 선율과 남녀관계에 대한 은유를 이용하여 표현한 팝발라드 곡입니다.

 

“대한민국이라는 위대한 나라의 큰 기반을 다지게 된 역사적 사건을 기리는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여 영광입니다.”
– 3·1운동 100주년 기념음악 / 대표곡 ‘다시’ 참여 아티스트, 멜로망스 –

 

✔대표곡 ‘다시’ 가사

남겨진 공간 속엔
버리지 못한 미움들

너와 나 엇갈린 시간을 지나올 때
한걸음 더 멀어져왔네

Can you see

기다려 또 다시 마주할 그 날
나지막한 목소리로
못다한 이야길 나눠

가까운 곳에 서있기를
들어볼게 너의 진심을 (중략)

 


 

 

한편, 홍보대사 비와이(BewhY)는 100년 역사에 대한 기억과 감사, 그리고 새로운 미래 100년의 희망을 뮤직비디오에 담아 노래했습니다.

 

★ 3·1운동 100주년 기념 홍보대사 비와이(BewhY) 앨범 <나의 땅>

 

✔뮤직비디오 ‘나의 땅’ 가사

Korea ura
우리는 자유 할 때가 자연스러운 법
자연스러운 것이 멋스러운거고
가진걸 자랑하는 게 얼마나 자연스러운건지

Korea ura
저들의 우월해지고 싶은 마음과 혐오 땜에
자유 할 권리를 짓밟힘 당한 나로 변해

너와 내가 동등해질 땐 각자가 서 있는 곳에서 자유 한 게 전제조건
이제 내 땅에서만큼은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된
우리들의 호흡은

(중략)

이제는 절대로 가져갈 수 없어 너와 나의 땅
내 바지에 내 땅의 흙이 묻도록 밟아
이제는 절대로 가져갈 수 없어 너와 나의 땅
내 바지에 내 땅의 흙이 묻도록

상해에서부터 서울 종로
종로 한복판에서 한반도
우리 100년의 역사는 저들이 아닌
우리 열사들의 핏자국이 감독
한 세기의 외침이 지금을 창조
앞으로의 100년을 향한 한 보
너와 내가 우리가 되어야만 완고
해지겠지 투쟁 안에서 평화만을 낭독

우린 만들어내는 힘만 있을 뿐 저들처럼 파괴하지 않아
우리가 자유하고 평화로운 것이 우리의
영원한 바람이잖아

(중략)

 

 


 

TIP.1. 함께 보는 <민국 (民國, 100th Anniversary)> 영상
3·1운동및임정수립100주년추진위원회 / 3·1운동 100주년 기념음악
참여 아티스트 하현우, 김연아, 멜로망스 인터뷰 영상 및 대표곡 듣기

TIP.2. 함께 보는 <홍보대사 비와이> 뮤직비디오영상
3·1운동및임정수립100주년추진위원회 / 홍보대사 비와이
‘나의 땅’ 뮤직비디오 영상 보기

TIP.3. 쉽고 바르게 읽는 31독립선언문
3·1운동및임정수립100주년추진위원회
▶ 전문보기 및 다운로드

TIP.4. 함께 보는 <다시 부르는 여옥사 8호실의 노래: 대한이 살았다> 영상
KB국민은행 / 음악감독 정재일, 가수 박정현, 그리고 김연아의 내레이션
▶ ‘대한이 살았다’ 영상과 기부 캠페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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