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트렌드
[12월 3주차 금주의 핫키워드]
2017.12.11. KB손해보험
보험 사기단 58명 경찰 적발교차로에서 진로를 변경하는 차를 상대로한 보험 사기단이 적발되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2011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교차로에서 고의로 접촉사고를 내고 입원하여 보험금 약 1억 4천 600만 원을 타냈다고 합니다.
교차로에서 진로를 바꾸는 차에 돌진해 고의로 접촉사고를 내고 다친 곳이 없음에도 병원에 입원하여 보험금을 받아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보험 사기 일당 외 병원 입원을 도운 의사 2명, 간호사 1명, 병원 직원 1명도 의료법 위반과 사기방조 혐의 등으로 기소 의견 송치했습니다.– 관련 기사 교차로서 고의로 접촉사고…보험사기단 58명 경찰에 적발 (연합뉴스 2017.12.04)
– 관련 기사 교차로 진로 변경 차량 노려 고의로 ‘꽝’…보험사기단 대거 적발 (이데일리 2017.12.04)
방카슈랑스, 이젠 모바일 시대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지난 4일 모바일 앱을 통해 보험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방카슈랑스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케이뱅크를 통해 보장성보험 12종과 저축성 보험 8종에 가입할 수 있으며, 시중은행과 달리 24시간으로 상담원에게 상품 설명을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케이뱅크 외에도 국민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등이 모바일 방카슈랑스에 뛰어들었으며, 여행자보험과 자동차보험 등 단순한 보험 상품의 판매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관련 기사 방카슈랑스의 진화…모바일 가입 시대 열렸다 (한국경제 2017.12.04)
– 관련 기사 방카슈랑스, 모바일슈랑스로 진화중…보험판매 엄지족 ‘손짓’ (한겨례 2017.12.04)
병원 비급여 공개항목 107 →207개 확대보건당국에서는 환자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2013년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병원의 비급여 진료비를 조사∙공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보건복지부는 비급여 진료 공개 항목을 현행 107개에서 207개로 확대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행정 예고하고 내년 4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보건복지부의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공개에 관한 기준’ 개정안에 따르면 비급여항목에 도수치료, 난임치료, MRI가 추가된다고 합니다.– 참고 자료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공개에 관한 기준 (보건복지부 2017.12.05)
– 관련 기사 병원 비급여 공개항목 107 → 207개 확대…환자 알권리 보장 (연합뉴스 2017.12.06)
– 관련 기사 ‘비급여’ 도수치료∙초음파 내년 4월부터 진료비 공개 (서울신문 2017.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