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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희망바자회, 따뜻했던 나눔의 현장
2018.06.07. KB손해보험
따뜻한 햇살이 도시를 비추던 지난 5월 30일, KB손해보험에서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2018 KB희망바자회’가 바로 그것인데요. 열기 가득 했던 나눔의 현장을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올해 13번째를 맞는 KB희망바자회는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 1만 여 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5만여점의 물품을 기부했으며, 올해는 역대 최고인 98,000여 점이 모였습니다.
2018 KB희망바자회는 메인 행사장인 KB손해보험 본사를 비롯하여 아름다운가게 영등포점과 노원 공릉점 등 총 10개소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KB손해보험 임직원 100여 명이 직접 판매 봉사 활동에 참가했습니다.
10시 30분 식전 행사와 함께 2018 KB 희망 바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인사말에서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은 “보험업의 정신도 서로 조금씩 나누며 돕는 것”이라며 “KB 손해보험 가족들의 나눔에 대한 열정이 오늘의 이 자리를 만들었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 어려운 곳에 희망을 더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홍명희 아름다운 가게 이사장은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이번 바자회에 기부 물품이 9만 8천여점이나 모였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기부 문화 증진에 앞장선 KB 손해보험 덕에 우리 사회가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름다운가게는 이날 행사를 주최한 KB손해보험에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식전행사에는 최다 기부 부서와 임직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도 함께 이뤄졌는데요. 최우수 기부 부서에는 자산리스크 관리부가, 우수 부서에는 소비자보호부와 법인마케팅부가 선정되었습니다.
바자회에는 유명인사들의 기부 물품도 볼 수 있었습니다. KB손해보험의 모델인 김연아 선수와 더불어 KB손해보험이 후원하는 골프선수 전인지, 안송이 선수의 물품이 함께 판매됐습니다. 이외에도 임직원들이 기부한 수 많은 의류, 신발, 가방, 도서, 찻잔, 골프채, IT 기기 등 다양한 물품들이 새주인을 기다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11시 행사 시작과 동시에 약 200여명의 시민들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습니다. KB손해보험은 룰렛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의 정성에 선물로 보답했습니다.
올해 희망바자회는 예년과 달리 구매자들의 투표로 바자회 수익 금액 기부처를 결정하는데요. 투표 결과 저소득층 정서지원사업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날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향후 아름다운가게에서 KB손해보험의 이름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주위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손길에 KB손해보험이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