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트렌드

[7월 3주차] 금주의 HOT 키워드

2017.07.25. KB손해보험
  • 여행자보험은 국내여행자 보험과 해외여행자 보험 모두 여행을 목적으로 주거지를 출발해 여행을 마치고 주거지에 도착할 때까지 보장을 해주는 상품입니다. 하지만 여행자보험에 가입했다고 해서 해외여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사고를 보상받는 것은 아니다. 여행자보험은 기본계약이 상해위험 보장인 보험상품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가입하면 편리한데다, 보험료 할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미리 가입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인천국제공항에 있는 보험가입데스크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 해외여행 짐 싸세요? 보험 특약 꼭 챙기세요! (파이낸셜뉴스 2017.07.17)

  • 최근 내린 폭우로 차량침수 피해액만 1천억 원이 넘게 발생하는 등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커지면서 침수피해로 손상을 입은 재산에 대한 보상 방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차량이 침수돼 파손된 경우는 자동차보험의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된 경우만 보상이 가능합니다. 또 긴급출동 특약에 가입돼 있다면 자동차 침수 시 견인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 침수 피해로 발생한 재산상 손해 보상 어떻게? (이데일리 외 2017.07.19)

  • 보험업계가 예전에 실패했던 당뇨 전용보험을 KB손해보험이 서비스를 보강해 다시 출시합니다. 현재도 당뇨병에 걸린 환자가 가입할 수 있는 종합 유병자 보험은 판매되고 있고 과거에도 당뇨 전용보험상품이 있었지만 당뇨병에 걸린 환자를 위해 대형 병원의 자문을 받아 건강관리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당뇨 전용 보험상품이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KB손해보험은 이달말이나 다음달 초 당뇨환자에게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을 탑재한 당뇨 전용보험 신상품을 내놓는데, 6년 만에 KB손보가 다시 도전장을 내민 것입니다.
    – 당뇨 전용 보험, 건강 관리 넣어 다시 출시 (파이낸셜뉴스 외 2017.07.20)

  • 금융감독원은 가·피해자의 사고위험도에 따른 공정한 보험료를 부과하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과실수준에 따른 자동차보험료 할증 차등화 방안’을 마련해 9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과실비율에 따라 당사자가 부담하는 보험금 크기가 달라지고 향후 보험료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과실비율을 정확히 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금감원은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스마트폰의 ‘과실비율인정기준’ 앱을 통해 과실비율을 추정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 자동차 사고 나면 과실 비율 꼼꼼히 따져야 (내일신문 2017.07.21)

  • 경기 침체로 보험을 깨는 사람이 계속 늘면서 해약환급금 규모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 해약은 후행적인 요소가 많아서 해약이 증가한다는 것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는 뜻”이라면서 “경기가 좋지 않다보니 신계약은 줄어드는데 해약은 늘고, 새로운 회계제도 도입 등으로 보험사의 영업력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소득 안 늘고 대출 어렵고”… 보험 해약 급증 (헤럴드경제 2017.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