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트렌드
[9월 1주차] 금주의 핫 키워드
2017.09.04. KB손해보험
서두르자, 당뇨보험!보험사들이 당뇨병 전용보험을 잇달아 내놓고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가 갈수록 늘어나면서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어서 입니다. 전문가들은 부모가 당뇨병을 앓았다면 자녀들이 젊을 때 미리 당뇨병 전용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적극 고려해볼 만하다고 조언한다. 나중에 가입하면 보험료가 최대 3배 가량 비싸질 수 있다고 합니다.
과도한 보험료 청구, 보험사기 용서 못 해!금융감독원은 지난 4월부터 진행한 24개 생명·손해보험사 실손보험 계약을 감리한 결과 보험료를 과도하게 청구한 계약 40만6000여 건(보험료 100억원)을 적발해 환급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보험 계약자들은 과도하게 부담했던 보험료를 돌려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실손의료보험 표준화가 이뤄진 2009년 10월 이전에 생명보험사를 통해 실손보험을 계약한 가입자 중 5만명의 보험료가 내년부터 15% 내려갑니다. 금융감독원은 또 보험사기 인지시스템(IFAS)에 집적된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관계망분석 및 연계분석을 통해 자동차 보험사기 총 31건, 혐의자 132명을 적발했습니다.
– 관련 기사 더 걷은 실손보험 41만 건 보험료 돌려주고 일부 할인 (매일경제 외 2017.08.28)
– 관련 기사 “꼼수” Vs. “억지”… 민관 보험료 전쟁 개막 (헤럴드경제 2017.08.29)
– 관련 기사 금감원, 빅데이터로 공모형 車보험사기 적발 (파이낸셜뉴스 외 2017.08.29)비급여까지 보장성 강화, ‘문재인 케어’ 건강보험료 인상!
2022년까지 30조6165억 원을 투입해 치료에 필수적인 ‘비급여’ 진료비를 전부 건강보험으로 흡수하는 보장성 강화 대책이 10월부터 실시됩니다. 하지만 정부 감시망을 피해 새 치료법을 강요하는 ‘비급여 풍선효과’나 일부 환자의 무분별한 ‘닥터쇼핑’을 못 잡으면 오히려 선량한 환자의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이에 따른 건보료 인상도 피할 수 없다는 전망입니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건강보험료율을 올해 6.12%에서 내년 6.24%로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올 상반기 건보 진료비 상승률은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수준입니다.
– 관련 기사 비급여 진료비 풍선효과-닥터쇼핑 막고 본인 부담률 낮춰야 (동아일보 2017.08.28)
– 관련 기사 건강보험 진료비 눈덩이… 상반기 9% 늘어 34조 (한국경제 2017.08.31)
– 관련 기사 – ‘문재인 케어’에 예고된 건보료 인상… 내년 2.04%↑ (한국경제 외 2017.08.30)
다음(DAUM)은 보험다모아 자동차보험이 있다!금융위원회는 포털 다음과의 제휴를 통해 ‘보험다모아 자동차보험 실제보험료’ 비교‧조회 연계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앞으로 포털 다음에서도 보험사별 자동차보험료를 비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험다모아가 인터넷 포털과 연계됨에 따라 소비자의 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지고 정보의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관련 기사 포털에서도 車보험료 비교 가능…다음·보험다모아 시스템 연계 (조선비즈 외 2017.08.30)
업계 최초 자율주행차 전용 보험 출시!자동차보험은 연령, 가입경력, 할인·할증 등 조건별로 보험료가 천차만별입니다. 보험료 절약을 위해서는 보험 비교가 필수입니다. 또, 보험료 할인을 위해서는 다양한 할인 특약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특약도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대중교통 이용이 잦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8% 할인받을 수 있는 특약 상품을 판매했습니다. 안전운전·법규준수 역시 최선의 절약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