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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어떻게 대비하고 계십니까?

2020.05.19. KB손해보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하여야 하지만, 부득이 밖에 나갈 때 많은 사람과 마주쳐야 하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보다 직접 운전하는 분이 많아졌습니다. 출퇴근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마침 국제유가 하락으로 휘발유 가격도 많이 내려가서 운전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5일,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이 개정되어 이른바 ‘민식이법’이 시행되면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위반 사고로 어린이를 다치게 한 경우에 적용되는 처벌이 강화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었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에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나다니는 어린이를 아직은 많이 볼 수 없지만, 이제 곧 고등학교부터 순차적으로 개학이 시작되면 어린이 보호구역을 운행하시는 분들은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자녀를 직접 등교시켜주려는 생각을 갖고 계신 분도 많은데 이 때 어린이 보호구역을 반드시 지나야 하는 만큼, 자녀를 잠시 내려주고자 정차를 하거나, 시속 30km 속도 제한을 넘지 않는 등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미리 꼼꼼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출처: 도로교통공단(https://c11.kr/fc7q)

1. 운전자보험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를 대비하세요.

어린이는 어른에 비해 신체가 작고, 예상치 못한 순간에 도로로 뛰어나올 수 있기 때문에 안전수칙을 잘 지키더라도 사고의 위험은 매우 높습니다. 혹시라도 사고가 나면 사망이나 상해에 대해 배상을 해야 하고, 벌금이나 합의금 또는 변호사 선임비용 등 많은 비용이 지출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가입한 보험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사고도 보장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내가 가입한 보험이 어디까지 보장되는지 알려면 우선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의 차이를 알아야 합니다. 자동차보험은 자동차 사고가 발생했을 때 상대방에 대한 치료와 자동차 수리 등의 손해를 배상해주며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여기에 운전자 본인과 동승자의 치료비용 그리고 자기차량의 수리비용 등을 보장하는 범위까지 대부분 가입하고 있는데 여기까지를 자동차보험이라 합니다.

반면에 운전자보험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운전자 스스로를 각종 위험에서 좀 더 보호하기 위한 보험입니다. 자동차보험에서는 별도의 특약으로만 가능한 벌금, 합의금, 변호사 선임비용 등 법률적인 비용에 대한 보장이 주된 내용입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사고가 났을 때 벌금이 최소 5백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인데, 이를 보장하고 있는지 알기 위해서는 내가 운전자보험은 가입하였는지? 가입하였다면 그 보장 범위가 어디까지 인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운전자보험과 자동차보험의 차이 자세히 알아보기 ▶ https://c11.kr/bbv5

혹시 아직 운전자보험을 가입하지 않았다면 혹은 보장 범위를 잘 모르겠다면, 아니 내가 운전자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면 이번 기회에 KB손해보험에서 점검을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KB손해보험은 ‘민식이법’이 시행된 직후인 4월 1일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자동차 사고 벌금 보장을 최대 3천만 원까지 확대하여 업계 최초로 운전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특약을 탑재한 운전자보험을 출시하였습니다. 보장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가 중요한 만큼 늦기 전에 점검 받으셔야 합니다.


자료: KB손해보험 홈페이지

2. 오래 납입할 수록 더 큰 혜택, 페이백 기능도 챙겨가세요.

보장의 범위를 확인하고 나면 꼭 보험료에 대해서도 확인하셔야 합니다. KB손해보험에서는 업계 최초로 페이백(Pay-Back) 기능을 운전자보험에 탑재하였습니다. 페이백이란, 보험료 납입의 면제사유가 발생하였을 때 앞으로 납부하여야 할 보험료는 면제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존에 납입하였던 보험료를 전부 환급해주는 혜택입니다.

* 보험료 납입 면제 사유: 교통상해50%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자동차사고 부상등급 1~7등급에 해당하는 상해를 입은 경우

예를 들어, 40세에 20년납 90세 만기의 운전자보험을 가입한 경우 보험료 납입기간인 20년이 지난 60세에 부상등급 7등급의 상해 발생 시, 20년간 납입한 보험료를 전부 환급 받으면서 처음 계약한 대로 90세까지 운전자보험의 보장을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20년이 지나기 전인 50세에 사고가 발생하였어도 10년 간 납입한 보험료를 환급 받으면서 앞으로 남은 10년 간 납부하여야 할 보험료의 납입이 면제되면서 90세까지 보장을 받게 됩니다.

오히려 보험료를 오랫동안 납입할 수록 납입면제 사유 발생 시 더 많이 되돌려 받기 때문에 단순히 내가 냈던 보험료를 돌려받는다는 것 이상의 혜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외출 시 운전할 일도 잦아지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더욱 안전운전에 신경 써야 하는 지금, KB손해보험의 운전자보험으로 든든한 보장과 페이백 혜택까지 챙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필수안내사항]
이 보험 계약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되, 보호 한도는 본 보험회사에 있는 귀하의 모든 예금보호 대상 금융 상품의 해약환급금(또는 만기 시 보험금이나 사고보험금)에 기타지급금을 합하여 1인당 ‘최고 5천만 원’이며, 5천만 원을 초과하는 나머지 금액은 보호하지 않습니다. 기존 보험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계약 체결 시 보험인수가 거절될 수 있으며, 보험금 지급이 제한되는 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갱신형 담보의 경우 3/5/10/15/20년 갱신이며, 최대 갱신 종료 나이는 100세입니다(담보별 상이). 또한 갱신 시점의 보험료는 연령 증가, 위험률 증가 등 변동에 의한 갱신 시점 연령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납입하므로 갱신 시점의 보험료는 최초(갱신 전) 계약보다 인상될 수 있습니다. 보험 계약 전 자세한 상품 내용과 제한사항은 약관 및 상품설명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준법감시인 심의필 제2020-209호 (2020.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