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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눈을 위한 생활 수칙 5가지
2020.05.28. KB손해보험
온종일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사용하는 현대인의 눈은 안구 건조와 시력 저하를 피하기가 어려운 환경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 건강을 지키려면 평소 좋은 생활 습관과 환경을 만드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적정 실내온도와 습도 유지하기
실내 온도를 18도 정도로 유지하고 습도를 60% 정도로 맞춰주면 눈물의 증발을 감소시켜 안구 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눈 자주 깜빡이기
컴퓨터, TV, 휴대폰을 주시하는 동안 눈의 깜박임이 절반 정도로 줄어듭니다.
눈을 자주 깜빡이면 안구를 촉촉하게 유지해주고 건조함이나 자극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3. TV는 2.5m 이상 떨어져 보기
가까운 곳을 계속 응시하면 수정체가 두꺼워져 근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TV 시청 시 적정거리를 유지하여 눈에 부담을 줄여보세요.
4. 실내 활동 시 조명을 밝게 유지하기
눈이 응시하는 화면과 주위 환경의 대비가 심하면 눈이 쉽게 피로해집니다. 주변을 밝게 해 피로감을 덜어주세요.
5. 야외활동 시 자외선으로부터 눈 보호하기
자외선은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입니다. 따라서 외출 시 모자를 쓰거나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백내장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눈 건강이 안 좋아져서 시력이 떨어지면 먼 거리가 흐리게 보이지만, 안개가 낀 것처럼 앞이 흐릿하게 보일 땐 백내장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백내장의 원인과 예방을 위한 눈 건강 관리 수칙을 알아볼까요?
한국인에게 흔한 질병 “백내장”
<백내장 예방을 위한 눈 건강관리 수칙>
1. 40세 이상 성인은 정기적인 안과 검진 받기
실명을 일으키는 주요 질환으로는 백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등이 있으며 이 중 백내장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40세 이상에서는 실명을 일으키는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므로 조기 발견을 위해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2. 당뇨병과 고혈압, 고지혈증 예방 및 치료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실명의 위험이 훨씬 높습니다. 혈당과 혈압, 혈중지질이 높으면 당뇨망막병증의 진행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3. 금연 및 금주
흡연과 알코올은 백내장 위험인자들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흡연자는 금연을 하면 백내장을 예방할 수 있으며, 특히 흡연과 음주를 병행하는 경우에 백내장 발병 위험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금주 또한 필요합니다.
4. 야외활동 시 자외선으로부터 눈 보호하기
자외선은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입니다. 따라서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모자를 쓰거나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백내장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