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트렌드

여행자보험, 꼭 가입해야 할까?

2016.02.05. KB손해보험
⭐ 세 줄 INSIGHT ⭐
  • ✅ 설 연휴는 연차 활용 시 긴 여행 일정이 가능해 국내·해외 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이동과 인파가 집중되면서 사고나 돌발 상황 발생 가능성도 함께 높아집니다.
  • ✅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면 사고·질병·항공편 지연 등 여행 중 일어날 수 있는 손해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 ✅ 해외여행자보험은 여행 출발 전에 가입해야 하며 기존에 실손의료비에 가입한 경우 항목 중 국내의료비는 제외하는 것을 권합니다

2026년 설 연휴는 공휴일과 주말이 맞물린 황금연휴입니다.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설 기간에 주말을 더하면 총 5일 동안 쉴 수 있고, 19(목), 20(금) 연차를 활용하면 최대 9일의 휴일이 확보되죠. 그래서 평소에는 쉽게 떠나기 어려웠던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잊어서는 안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여행자보험입니다. 여행 중 일어날 수 있는 변수에 대비하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배상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여행자보험이 중요한 이유부터 보장 범위까지, 꼼꼼하게 살펴보겠습니다.

 

1.  설 연휴 인기 여행지 순위

최근 글로벌 여행 플랫폼 스카이스캐너가 발표한 ‘2026 설 연휴 여행’ 통계에 따르면, 설 연휴 인기 여행 국가 1위는 일본(51.6%)으로 나타났고, 중국과 베트남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도시 기준으로는 일본 후쿠오카가 높은 선호도를 보였습니다.

이는 여행지에 대한 선호도뿐만 아니라 설 연휴라는 시기 특성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설 연휴에는 가족 단위 여행 비중이 높고 어린 자녀나 조부모와 함께 이동하는 경우도 많은 만큼, 비행시간이 짧고 체력적으로 부담이 적은 근거리 해외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2.  여행 중, 여행자 보험이 필요한 경우는?

설 연휴에는 여행 수요가 집중되는 만큼 고속도로, 공항, 기차역 등 주요 교통 거점에 많은 인파가 몰립니다. 이동이 잦고 일정이 빡빡해질수록 예기치 못한 사고나 변수도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요. 이럴 때 여행자보험은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질병, 손해를 종합적으로 보장해 줍니다.

교통사고·넘어짐 등 상해 사고
장거리 이동이나 여행지에서의 활동 중 사고로 치료가 필요한 경우

해외에서의 갑작스러운 질병 및 병원 치료
기후나 식습관 변화로 컨디션이 저하되어 병원을 방문해야 할 경우

수하물 분실·파손 사고
항공편 이용 중 캐리어가 분실되거나 우연한 사고로 파손된 경우

항공편 지연·결항으로 인한 일정 차질
날씨나 항공사 사정으로 항공편이 지연·결항되며 식사비나 숙박비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경우

여행 중 주거 침입 피해
장기간 집을 비운 사이 자택에 도난 사고가 발생한 경우

 

3.  여행자보험 보장 범위는?

일반적으로 여행자보험은 여행 중 사고 치료비나 질병 의료비 등을 보장합니다. 하지만 보험사마다 보장하는 항목과 내용이 다를 수 있어, 상품설명서와 약관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을 예시로 보장 내용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여행 중 사고·치료비 보장(특약)
여행 중 발생한 사고로 상해를 입은 경우 치료비 보장

해외 질병·의료비 보장(특약)
해외여행 중 갑작스럽게 아프거나 다쳐서 치료받을 때 의료비 부담 완화
*다만, 척추지압술(Chiroparactic,추나요법 등)이나 침술(부항,뜸 포함)치료로 인한 의료비는 치료받는 국가의 법에서 정한 병원 및 의사의 자격을 가진 자에 의하여 치료받은 경우에 한하며, 하나의 상해에 대하여 US$1,000.00 한도로 보장

휴대품 파손 보장(분실 제외)(특약)
여행 중 우연한 사고로 피보험자 소유의 휴대품이 파손된 경우 수리비 보장
(단, 분실은 보장되지 않고 세부 내용은 상품 약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1사고당 본인부담금 1만 원 공제, 휴대품 손해 보험금 청구 시 도난증명서, 현지 경찰 확인서 등 사고증명서 필수

항공편 지연·결항 비용 보장(특약)
항공편 지연이나 결항으로 발생한 추가 비용 일부 보장

[기준]

해외여행 중 항공편이 지연·결항 시
①4시간 이상 지연/취소되는 경우, 과적에 의해 탑승이 거부되어 출발 예정 시각으로부터 4시간 내에 대체적인 수단이 제공되지 못한 경우
②연결항공편이 결항되어 출발 예정 시각으로부터 4시간 내에 대체 항공 수단이 제공되지 못할 경우
→ 식사, 간식, 전화비, 숙박비, 교통비, 비상의복/필수복 구입비 보장

수하물 지연·분실 시 생필품비 보장(특약)
수하물이 일정 시간 이상 지연될 경우 생필품 구입 비용 보장

[기준]

①수하물이 항공편의 예정된 도착 시각으로부터 6시간 이후에 도착할 경우
→ 비상 의복과 필수품 구입비용 보상
②위탁수하물이 손실되거나 목적지에 도착한 후 24시간 내에 수하물이 도착하지 못하는 경우
→ 도착 예정 시간 120시간 내에 발생한 의복과 필수품 구입비용 보상

여행 중 자택 도난 손해 보장(특약)
여행 기간 중 자택에 도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손해 보장

*보상하지 않는 손해
– 통화, 유가증권, 인지, 우표
– 귀금속, 보옥, 보석, 귀중품(휴대 가능하며 점당 3백만 원 이상인 것)
– 글/그림, 골동품, 조각물
– 원고, 설계서, 도안, 증서, 소프트웨어 등
– 차량, 동식물, 작물

 

4.  여행자보험 신청 방법과 주의사항

여행자보험은 가입 시점과 보장 범위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의사항을 꼭 참고해 주세요.

✅ 여행 출발 전 가입 필수: 대부분의 여행자보험은 여행 시작 이후에는 가입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여행 출발 전에 미리 가입해 주세요.

✅ 여행 국가 및 활동 내용 확인: 국가별 의료 환경이나 레저·스포츠 활동 여부에 따라 보장 범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여행 국가에 따라 활동 내용을 확인해 주세요.

✅ 기존 보험과 중복 보장 여부 체크: 기존 실손보험 등과 보장이 겹치는지 확인해 주세요.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하셨다면 해외여행보험의 국내의료비를 중복 가입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국내의료비를 중복 가입하더라도 보험금은 실제 발생한 손해액을 기준으로 지급하므로 중복 가입의 실익이 낮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국내의료비(상해, 질병) : 상해급여/비급여, 질병급여/비급여, 3대비급여의료비

✅ 여행 일정에 맞는 보장 기간 설정: 출발일부터 귀국일까지 정확하게 설정해 주세요.

 


 

설 연휴 여행을 떠났는데 작은 사고나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항공기 결항, 수하물 분실, 병원 치료 등 예기치 못한 사고를 보장하는 KB해외여행보험으로 대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미리 준비한 보험이 설 연휴 여행을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참고 자료]

– “차례상 대신 비행기” 설날 여행지 51.6%는 일본행 [트렌디깅]
– “해외여행 갈 때 필수”…MZ세대가 더 챙긴다는 ‘이것’ 뭐길래
-[금융감독원] 주요 분쟁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 –여행자보험 보상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