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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용 드론도 보험이 필요할까? 드론 보험 가이드
2026.07.27. KB손해보험
국내 드론 등록기체 수는 2016년 약 2천 대에서 2025년 약 7만 대로 급증했지만, 개인 취미용 드론은 여전히 보험 의무가입 대상이 아닙니다.
드론 사고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드론 비행 시 고도 150m 이상·야간 비행 제한 등 조종자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KB드론배상책임보험은 하루 1만 원 수준의 보험료로 대인·대물 사고를 최대 5억 원까지 보장해, 취미 드론 비행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어줍니다.

최근 드론은 촬영, 배달, 농업, 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일상 속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다만 사업용·공공용 드론은 보험 의무가입 대상인 반면, 개인이 취미로 사용하는 드론은 의무가입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데요. 이 때문에 취미로 드론을 운용하는 경우에는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별도의 보험 가입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보다 안전한 드론 취미활동을 돕기 위해 ‘KB드론배상책임보험’을 선보였습니다. 이 상품은 국내 최대 드론 커뮤니티 ‘드론플레이’ 회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실제 이용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보험료와 보장 범위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국내 드론 시장 현황부터 취미용 드론 보험의 필요성, KB드론배상책임보험의 주요 보장내용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점점 더 커지는 국내 드론 시장! 드론이란?

드론은 사람이 직접 타지 않고 원격 조종하거나 자동으로 비행하는 무인 비행장치입니다. 법령상으로는 무인동력비행장치, 무인비행선 등이 포함됩니다.
드론은 용도에 따라 사업용과 비사업용으로 나뉘는데요. 소유 주체에 따라서는 개인·취미용 드론,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의 공공용 드론, 사업용 드론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최대이륙중량* 250g 이하 취미용 드론은 조종자 증명 없이 비행할 수 있지만, 250g을 초과하면 조종자 증명이 필요합니다.
*최대이륙중량은 항공기가 이륙함에 있어서 설계상 또는 운영상의 한계를 벗어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최대 적재 가능한 중량을 말합니다.

2026년 보험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드론 등록기체 수는 2016년 약 2천 대에서 2025년 약 7만 대로 늘었는데요. 드론산업과 수요가 확대되면서 드론 조종자 국가 자격증 취득자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드론 조종자 자격은 만 14세 이상이면 취득할 수 있습니다. 다만 4종 무인동력비행장치(무인비행기, 무인헬리콥터, 무인멀티콥터 또는 무인수직이착륙기) 자격 기준은 만 10세 이상으로 이러닝 교육 이수를 통해 취득할 수 있습니다.
드론은 무게와 용도에 따라 장치신고, 안전성 인증, 조종자 증명 절차가 달라지는데요. 앞서 살펴본 조종자 증명은 최대이륙중량 구간에 따라 1~4종으로 나뉘고, 사업용으로 사용한다면 별도의 장치신고와 비행계획 승인 등 관련 절차도 확인해야 합니다. 최대이륙중량 25kg을 초과하는 무인동력비행장치는 안전성 인증 대상입니다. 또한 항공안전법에 따르면 비사업용 드론 중 최대이륙중량이 2kg 이하인 경우에는 장치신고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더불어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등 비행승인 대상 공역에서 비행하려면 사전에 비행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항공촬영은 비행승인과 별개로 확인해야 하며, 촬영금지시설 포함 여부를 알 수 없는 경우 드론원스톱 민원서비스 등을 통해 항공촬영 확인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 한눈에 보는 국내 드론 장치신고 대상 기준

드론 사고 사례

드론 시장이 커지면서 드론 사고도 함께 늘고 있습니다. 드론 조종자 자격을 잘못 취득하거나 비행장치를 잘못 선택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구매 단계에서 이를 확인하는 절차가 없다 보니, 드론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사고도 자주 발생합니다.
주요 사고 사례로는 드론이 도심 한복판에 떨어져 인명 피해로 이어진 경우, 추락하면서 차량을 파손한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에 드론 고장·조종 미숙·사생활 촬영 등에 따른 대인·대물 배상책임 리스크, 자기신체·재물손해 같은 자기손해 리스크, 개인 초상권이나 사생활 침해 등의 인격 침해 위험까지 더해지는데요.
특히 취미용이거나 무게가 2kg을 넘지 않는 드론은 신고 대상이 아니어서, 사고가 발생해도 조종자를 확인하기 어려운 사례가 생길 수 있습니다.
드론 조종자가 지켜야 할 사항

취미용이든 사업용·공공용이든, 드론을 조종한다면 조종자 준수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드론 비행 시 주요 제한·금지 사항은 아래와 같은데요. 이를 위반하면 사안에 따라 항공안전법상 과태료 또는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조종자 준수사항 위반의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1) 고도 150m 이상에서 비행 금지
고도 150m 이상에서 비행하려는 경우에는 사전에 비행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2) 공항 반경 9.3km 이내 비행 금지
공항 주변 반경 9.3km 이내 관제권에서 비행하려는 경우에도 사전에 비행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관제권은 이착륙하는 항공기와 충돌 위험이 있는 구역이므로, 비행 전 승인 대상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3) 조종자가 육안으로 장치를 볼 수 없을 때 비행 금지
안개, 황사 등으로 시야가 나쁘거나 드론이 멀리 날아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비행하면 안 됩니다.
4) 음주·환각 상태 비행 금지
음주·환각 상태에서는 기체가 충돌할 수 있어 비행이 금지됩니다.
5) 야간 비행 금지
일몰 후부터 일출 전까지의 야간 비행은 원칙적으로 금지됩니다. 다만 특별비행승인을 받은 경우 승인 범위 내에서 예외적으로 비행할 수 있습니다.
6) 비행 중 낙하물 투하 금지
비행 중 낙하물을 떨어뜨리면 인명이나 재산에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어 금지됩니다.
이 외에도 휴전선 인근과 서울 도심 상공 일부는 국방·보안상의 이유로 비행이 금지된 구역입니다. 스포츠 경기장, 각종 페스티벌처럼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도 마찬가지인데요. 이런 비행금지 구역에서 비행하려면 지방항공청이나 국방부의 허가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드론으로 개인의 공적·사적 생활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거나 전송하면서 타인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면, 개인정보 보호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 주세요.
드론 보험이 필요한 이유는?
KB드론배상책임보험 보장내용 알아보기

현재 국내에서 사업용·공공용 드론은 제3자 배상책임보험 가입이 의무입니다. 최근에는 촬영, 배달, 농업, 레저 등 항공사업자의 안전한 항공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보험 가입 거부 금지, 보험금 보호 강화 내용을 담아 항공사업법도 개정됐는데요. 개정법은 2026년 6월 3일부터 시행되었습니다.
반면 취미용 드론은 보험 가입 의무가 없습니다. 사고 발생 시 형사책임 여부는 사고 경위와 법령 위반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피해 보상은 민사절차로 다뤄질 수 있습니다. 개인·취미용 드론이 늘어나는 만큼, 사고가 발생했을 때 피해자를 보상할 대응 방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KB손해보험은 국내 최대 드론 커뮤니티 ‘드론플레이’ 회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취미용 드론배상책임보험 신상품을 개발했습니다. 2025년 12월 30일 ‘드론플레이’ 카페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전체 투표자 413명 중 98.5%가 개인·레저형 드론 보험이 필요하다고 답했는데요. 이를 통해 실제 취미용 드론 이용자들이 느끼는 보험의 필요성이 그만큼 컸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KB드론배상책임보험은 피보험자가 소유, 사용 또는 관리하는 드론을 용도에 따라 운용하는 중 발생한 우연한 사고를 보장하는 보험입니다. 드론 운행 중 타인이 다치거나 사망한 경우, 타인의 재물에 손해를 입힌 경우 가입한도 내에서 보상하는데요. 즉, 드론 자체의 파손이나 분실이 아니라 ‘내 드론이 남에게 끼친 피해’를 보상하는 배상책임보험입니다. 하루 단위로 가입하면 1만 원 수준의 보험료로 가입 플랜에 따라 대인·대물 배상책임을 최대 5억 원까지, 연간 가입 시에도 5만~13만 원 수준의 보험료로 대인·대물 배상책임을 최대 5억 원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 드론 기체 자체의 파손·분실·도난 등은 이 보장 범위에 포함되지 않으며, 필요 시 별도 특약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KB드론배상책임보험(개인용)
가입 전 확인해야 할 것

드론 보험 가입 전에는 보상하지 않는 손해와 보험금 청구 시 필요한 서류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1) 보상하지 않는 손해
*참고로 이 상품은 대인·대물 배상책임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드론 기체의 파손·분실·도난·해킹 등 자기 기체 손해는 기본 보장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손해까지 대비하고 싶다면 기체파손담보 특별약관 등 별도 특약 가입이 필요합니다
– 계약자, 피보험자 또는 이들의 법정대리인의 고의로 생긴 손해에 대한 배상책임
– 드론의 분실·도난·해킹으로 생긴 손해는 보상 안 됨 (별도 특약 가입 필요)
– 미신고·무자격 비행 중 사고는 면책
– 지진, 분화, 홍수 등 천재지변으로 생긴 손해에 대한 배상책임
– 티끌, 먼지, 석면, 분진 또는 소음으로 생긴 배상책임
– 전자파, 전자장(EMF)으로 생긴 손해에 대한 배상책임 등
2) 보험금 청구 시 필요 서류
– 보험금 청구서(회사양식)
– 신분증
– 손해배상금 및 그 밖의 비용을 지급하였음을 증명하는 서류
– 회사가 요구하는 그 밖의 서류
드론은 이제 취미를 넘어 일상 곳곳에서 만나는 기기가 됐습니다. 그만큼 안전 수칙을 지키고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는 일도 중요해졌는데요. 취미로 드론을 날리는 분이라면 비행 전 조종자 준수사항을 한 번 더 점검하고, KB드론배상책임보험으로 예상치 못한 사고까지 든든하게 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입하신 특약에 따라 갱신 주기 및 최대 갱신 나이가 다를 수 있으며, 갱신 시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습니다.
KB손해보험 준법감시인 심의필 제2026-1977호(2026.07.25~2027.07.24)

[출처 및 참고자료]
–서울경찰청 ‘서울은 드론 비행 제한[금지] 구역, 드론원스톱에 신고 후 안전하게 비행하세요’
–대한상공회의소 무인항공교육센터, 「드론 국가자격과정」
-KB손해보험 인사이트, 「KB손해보험, 국내 최대 드론 커뮤니티와 함께 만든 신상품 ‘KB드론배상책임보험’ 출시」, 2026.06.10.
-국토교통부, 「2025년 드론산업 실태조사 보고서」, 2025. (PDF)
-보험연구원, 「드론 시장 및 보험 현황과 시사점」, KIRI 리포트. (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