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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환절기 주요 질환, 올바르게 관리합시다!(알레르기비염, 천식, 아토피피부염)

1996.04.02. KB손해보험

환절기 주요 질환의 이해

봄철 환절기 기간은 급격한 온도 변화, 꽃가루 및 미세먼지 증가, 실내환경 변화로 인해 알레르기 질환이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알레르기 질환은 알레르기 염증이 나타나는 부위에 따라 나눌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염증이 코 속에 나타나면 비염, 기관지에 나타나면 천식, 피부에 나타나면 아토피 피부염입니다.

염증이 생기는 부위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비염은 주로 콧물, 재채기, 코막힘, 천식은 주로 호흡곤란, 쌕쌕거림, 기침, 아토피피부염은 주로 가려움을 동반한 습진 모양의 피부염이 생기게 됩니다.

 

[알레르기 비염 및 천식]

정의와 증상

알레르기비염은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코 안에 염증반응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증상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코 간지러움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천식은 알레르기 항원에 의해 기관지에 만성적인 염증과 기관지 과민증으로 인해 점막이 붓고 근육경련을 일으키면서 기관지의 통로가 좁아지는 질환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기침, 쌕쌕거리는 숨소리(천명), 호흡곤란, 가슴답답함 등이 있습니다.

 

예방관리수칙

① 실내를 깨끗이 청소하고 청결을 유지하며, 급격한 온도 변화는 피합니다.

실내 먼지와 진드기는 알레르기비염과 천식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항원(원인물질)이며, 실내에 있는 항원의 양을 줄이기 위해 실내를 깨끗하게 유지합니다.

급격한 온도 변화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냉난방기를 사용할 때 실내온도가 급격히 변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시기에는 알레르기 증상이 심해지므로 외출할 때에는 마스크를 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② 감기 예방을 위하여 손을 잘 씻습니다.

감기나 독감(인플루엔자) 등의 호흡기 감염은 알레르기 질환의 증상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합니다. 외출 후에나 식사 전에는 최소한 30초간 비누로 손을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이나 코, 입을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③ 질환의 원인 및 악화 요인을 검사로 확인한 후 회피합니다.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을 일으키는 흔한 항원(원인물질)은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등이 있습니다. 환자마다 원인이 되는 항원의 종류가 다른만큼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서 피부검사나 혈액검사 등으로 확인한 후 원인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가능한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의 정의와 증상

아토피 피부염은 주로 유아기 또는 아동기에 시작되는 만성적이고 반복되는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가려움증과 피부건조증, 특징적인 습진이 함께 나타납니다.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수칙

① 피부관리 및 보습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목욕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땀, 세균, 비듬 등 오염물질을 없애 주므로 매일 미지근한 물에 10분 정도 목욕합니다. 목욕에 사용하는 물비누는 자극이 적고, 향이 없으며 약산성으로 표기된 제품을 추천합니다.

보습제는 향료와 보존제가 없고 자극이 적은 순한 제품 중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여 하루 2회 이상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② 피부에 자극이 없는 옷을 입어야 합니다.

옷이 아토피피부염에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작용 원리는 옷의 섬유와 피부가 서로 맞닿아 생기는 자극입니다. 따라서, 피부에 직접 닿는 옷은 거친 섬유로 만들어진 것보다는 섬유가 가늘고 표면이 부드러운 소재로 만든 옷이 좋습니다. 또한 옷에 화학 물질(표백제, 유기용매, 포름알데히드, 톨루엔)을 사용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③ 손톱, 발톱을 짧게 깎도록 합니다.

피부를 긁으면 피부가 더욱 손상되어 가려움증-긁음의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으므로 손톱, 발톱을 짧게 깎아 긁지 않도록 합니다.

④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방법으로 꾸준히 치료합니다.

가려움증의 원인이 피부 염증인 경우에는 해당 부위에 스테로이드제를, 건조한 피부가 주된 원인인 경우에는 보습제를 사용하고, 특정 항원이 주된 원인인 경우에는 항원을 없애야 가려움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 Q.Q. 알레르기질환은 유전되나요?
    A.A. 알레르기질환은 유전적 요인, 면역 요인,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생깁니다. 따라서 알레르기 성향은 유전될 가능성이 있지만 이러한 성향이 질환의 발생으로 이어지려면 수많은 기여유전자와 함께 환경적인 자극이 상호작용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전적 요인이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 Q.Q. 병원에 바로 가야할 천식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A.A. 대표적인 천식의 증상은 호흡곤란, 쌕쌕거림, 가슴답답함, 발작적인 기침 등이 있습니다. 만약 천식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데 한 번도 진단받은 적이 없다면 되도록 빨리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천식의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기관지 염증을 그대로 둘 경우, 기도의 모양이 변화하고 폐기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천식을 진단받고 약물 치료를 하고 있다면, 평소보다 호흡곤란이 더 악화된 경우 병원에 방문했을 때 전문의에게 받은 행동지침을 따르면 됩니다.
  • Q.Q. 알레르기비염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으면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A.A. 알레르기비염 치료에는 먹는 약으로 하는 치료도 있지만, 코 속에 스테로이드 또는 항히스타민제를 스프레이 형태로 뿌리는 치료도 있습니다. 따라서 한가지 약으로 나아지지 않는다면 추가적인 치료를 전문의와 상의할 것을 추천합니다.
  • Q.Q. 아토피피부염에는 유기농 식품이 좋은 가요?
    A.A. 유기농식품이 도움이 된다는 일부 연구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유기농 식품이 아토피피부염 치료에 효과적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유기농 식품보다, 아토피피부염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확인된 치료 방법을 사용하는 것(예를 들어, 보습제, 약산성 비누 사용, 피부 관리 등)이므로 전문의와의 치료에 더 중점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