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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자동차 운전 특약이 필요한 순간은?

2016.02.02. KB손해보험
⭐ 세 줄 INSIGHT ⭐
  • ✅ 설 연휴에는 장거리 이동과 운전자 교대가 잦아지면서, 평소와 다른 운전 환경으로 인해 자동차 사고 위험이 크게 높아집니다
  • ✅ 보험에 포함되지 않은 가족·친지가 운전할 경우 보장이 제한될 수 있어, 단기운전자 확대 특약이나 다른 자동차 운전 특약을 통한 사전 대비가 필요합니다
  • ✅ 자동차 운전 특약은 사고 이후에는 가입할 수 없으므로 설 연휴 출발 전에 운전자 범위와 특약 적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설 연휴는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다려지는 시기이지만, 한편으로는 장거리 운전에 대한 부담이 따라오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고향 방문과 가족 모임, 장거리 이동이 겹치며 자동차를 이용할 일이 평소보다 많아지기 때문인데요. 이처럼 이동이 잦아지는 시기일수록, 자동차보험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자동차보험 특약에 대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설 연휴에 운전자 확대가 필요한 상황은?

설 연휴에는 이동이 많아지고 운전 환경이 자주 바뀝니다. 귀성·귀경길은 한 번의 장거리 운전으로 끝나는 경우가 드물고, 정체 구간을 반복해서 지나며 실제 운전 시간은 예상보다 길어지는데요. 그 결과 운전자의 체력과 집중력은 한계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설 연휴에는 운전자 교대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평소에 차량을 거의 운전하지 않았거나 자동차보험의 운전자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가족이나 친척이 잠시 운전대를 잡게 되는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설 연휴 기간, 사고 위험은?

설 연휴에는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 평소보다 높아집니다. 2024년 2월에 발표된 금융감독원 통계에 따르면, 귀성 행렬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는 일평균 11,691건으로 평상시보다 약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인적 사고의 경우, 사고 건수와 피해자 수가 각각 15% 이상 증가해 연휴 전날에 위험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또한 가족·친척 등 차량 동승자가 늘어나면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피해 규모가 커질 가능성도 높은데요. 실제로 한 사고당 피해자 수 역시 평소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러한 사고 위험의 증가는 교통량 증가로 인한 차량 간 거리, 장시간 운전에 따른 피로 누적과 졸음운전, 동승자가 많은 상태에서의 사고 발생 가능성 등 여러 요인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설 연휴 전에 알아두면 좋은 자동차 운전 특약

그렇다면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설 연휴 전에 알아야 할 자동차 운전 특약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단기운전자 확대 특약
‘단기운전자 확대 특약’은 내 차를 가족이나 친척 등 다른 사람이 운전할 때 유용합니다. 일정 기간 동안 기존 자동차보험의 운전자 범위를 확대해, 보험에 포함되지 않은 사람이 내 차를 운전하다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내가 가입한 자동차보험의 보장 기준에 따라 처리할 수 있습니다. 특약은 1일부터 최대 28일까지 기간을 정해 가입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여러 번 가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보장은 가입 기간의 시작일 0시부터 종료일 24시까지 적용되므로 출발 전 가입 시점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자동차 운전 특약

‘다른 자동차 운전 특약’은 설 연휴 동안 내 차 말고 다른 차를 운전하게 될 경우 도움이 되는 특약입니다. 이 특약에 가입하면 내 보험에 가입된 운전자가 다른 사람의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일정 기준에 따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차량의 종류, 사용 목적 등에 따라 보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 사전에 약관 확인이 필요합니다.

 

다른 자동차 운전 특약’에서 ‘다른 자동차’란?

아래 조건을 충족하는 차량이 ‘다른 자동차’에 해당합니다.

 

① 자가용 차량으로 피보험자동차와 동일한 차종(승용차↔승용차, 승합차↔승합차, 화물차↔화물차)

② 기명피보험자 및 부모·배우자·자녀가 소유하거나 평소 사용하는 차량이 아닌 경우

③ 지인이나 친척 등 다른 사람이 소유한 차량을 일시적으로 운전하는 경우

④ 내 차 수리 기간 동안 대신 이용하는 차량

⑤ 영업용 차량 중 승차 정원이 10인승 이하면서, 대여 기간이 7일 이하인 단기 대여 차량

 

단기운전자 확대 특약 vs 다른자동차 특약


자동차 운전 특약 신청 방법과 주의사항

자동차 운전 특약은 가입 시점과 설정 방식에 따라 보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신청 전에 아래 사항을 꼭 확인해 주세요.

사고 발생 전 사전 가입 필수

자동차 운전 특약은 당일 가입이 불가하므로 반드시 출발 전, 사고 발생 전에 미리 가입해야 합니다.

단기운전자 확대 특약은 ‘기간·범위’가 핵심

‘단기운전자 확대 특약’은 적용 기간이 하루라도 빠지거나 운전자 범위를 잘못 설정하면 보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적용시작일 00시 이후에는 취소가 불가능하고, 이용중 남은 기간 해지는 평일 오전 9시~오후5시까지(주말/공휴일 제외) 콜센터 상담사를 통해 해지가 가능합니다.

다른 자동차 운전 특약은 예외 조건 확인

차량 종류나 사용 목적에 따라 보장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가입 전 약관 확인이나 상담을 권장합니다.


 

설 연휴는 평소보다 운전 환경이 복잡해지고,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입니다. 출발 전에 자동차보험의 운전자 범위와 운전 특약을 한 번만 점검해 두어도, 연휴 기간의 불안은 크게 줄일 수 있는데요. 단기운전자 확대 특약과 다른 자동차 운전 특약이 모두 들어간 KB자동차보험으로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