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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해외여행, 6개월 전부터 준비해야 한다고요?

2026.02.05. KB손해보험
⭐ 세 줄 INSIGHT ⭐
  • ✅ 반려견 해외여행은 항공권보다 '검역 규정 확인'과 서류 준비가 먼저이며, 국가별로 준비 기간이 매우 다릅니다
  • ✅ 하와이의 경우 광견병 접종·항체가 검사·마이크로칩 등 검역 절차를 갖춰야 하며 최소 3~5개월 준비가 필요합니다
  • ✅ 검역 서류 준비 후에는 항공사 탑승 규정과 반려견 동반 숙소를 차례로 확인해 여행을 완성합니다

강아지와 해외여행,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까요?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는 상상,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해보셨을 텐데요.

하지만 막상 떠올려보면
“비행기는 어떻게 타지?”
“검사는 뭘 받아야 하지?”
“나라별 규정은 다 다르다던데…”
생각할수록 준비 과정이 막막해 선뜻 시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견생2막>에서 만난 리트리버 네티와 견주님은
이 모든 과정을 거쳐 반려견과 함께 하와이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네티 견주님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견과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꼭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를 정리해봤습니다.

▶  견생2막 네티편 보러 가기


반려견 해외여행 준비,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

네티의 견주님은
“하와이 여행의 경우 최소 3개월, 가능하다면 4~5개월 전부터 준비하는 게 가장 안전하다”고 말했어요.

하와이는 미국 내에서도 유일한 광견병 청정 지역으로,
일반적인 미국 본토보다 검역 절차가 훨씬 엄격하기 때문인데요.
출국일까지 검역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입국이 지연되거나 장기 격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반려견 해외여행 준비는
항공권 → 숙소가 아니라,

검역 규정 확인 → 검역 준비 → 항공 → 숙소
이 순서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STEP 1. 여행지의 동물 검역 규정부터 확인하기

항공권과 숙소를 예약하기 전에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여행 국가의 동물 검역 규정입니다.

국가별로 요구하는 검사 종류와 준비 기간이 크게 다르기 때문인데요.

  • 일본·영국
    → 광견병 항체가 검사 + 180일 대기기간 필수
    → 최소 반년 이상 준비 필요

  • 호주·뉴질랜드
    → 관광 목적 반입 규정이 매우 엄격해 단기 여행에는 부담

  • 미국·캐나다·EU 일부 국가
    → 상대적으로 준비 절차가 간소한 편
    → 다만 하와이는 예외적으로 규정이 까다로움

미국의 경우 기본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과 건강증명서는 필수이며,
기내 반입을 허용하는 항공사도 비교적 많은 편입니다.

⚠️ 단, 미국도 주(州)별로 규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대한민국 출국 기준은
농림축산검역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출국 요건일 뿐,
실제 입국 국가의 최신 수입 조건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가장 정확한 방법은
입국 국가의 동물검역기관에 직접 확인하는 것입니다.


2026년 기준, 하와이 여행 시 준비해야 할 서류

하와이 여행을 기준으로 준비해야 할 주요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광견병 예방접종 증명서 (2회 접종)

  • 하와이 주 정부 공식 수입 신고서 (AQS-279)

  • 광견병 항체가 검사 결과서 (OIE-FAVN Test)

  • 건강증명서 (Health Certificate)

  • ISO 규격 마이크로칩 정보

✔️ 위 서류들은 도착 최소 10일 전까지 하와이 동물검역소(AQS)에 접수 완료되어야
공항 도착 후 반려견을 바로 인도받을 수 있습니다.


STEP 2. 동물병원 방문해 검역 서류 준비하기

네티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검역 준비를 진행했습니다.
접종, 항체 검사 등 준비하며 병원을 찾을 일이 잦았는데,
다행히 병원을 좋아하는 편이라 큰 스트레스는 없었다고 해요.

ISO 규격 마이크로칩 삽입 :해외 검역용 마이크로칩으로, 국내 동물등록 여부와는 별개입니다.
광견병 예방접종 2회 + 항체가 검사
– 1회차: 생후 91일 이후 가능
– 2회차: 1회차 접종 후 최소 30일 경과
– 이후 항체가 검사 진행

TIP.
준비해야 할 서류가 많고 절차가 복잡하다면,
검역 서류 대행 업체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STEP 3. 항공사의 반려동물 동반 탑승 규정 확인

항공사마다 반려동물 탑승 규정은 크게 다릅니다.
항공권 예약 전 반드시 아래 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 기내 반입 가능 여부: 무게·케이지 규격 제한

  • 위탁 수하물 탑승: 대형견은 대부분 위탁 수하물로 이동

  • 견종 제한: 단두종은 탑승이 제한될 수 있음

항공편마다 실을 수 있는 동물의 수가 한정되어 있어,
국제선 기준 최소 48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합니다.

또한 하와이 도착 후 국내선 이동이 있다면,
현지 항공사의 반려동물 규정도 반드시 추가로 확인해야 합니다.


비행 전 준비 팁

  • 대형견은 IATA 승인 하드 켄넬 준비
  • (강아지가 안에서 일어서고 몸을 돌릴 수 있는 크기)
  • 비행 3시간 전 금식
  • 멀미약은 출발 1시간 전 수의사 상담 후 복용
  • 켄넬 훈련은 출국 전 충분히 진행

출국 전 준비물 체크리스트

  • 견고하고 통풍이 잘 되는 켄넬
  • 흡수 패드, 담요, 익숙한 장난감
  • 켄넬 내 물통 설치 여부 확인
  • 상비약(수의사 상담 후 처방)

STEP 4. 반려견 동반 가능 숙소 예약

네티 견주님은 하와이에서 반려견 동반 숙소를 찾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호텔 직원이
“한국인 고객은 정말 많이 봤지만, 반려견과 함께 온 경우는 처음”이라며
놀랐다는 에피소드도 있었는데요.

다만 하와이는
야외 공간이 많은 편이고,
리드줄 착용을 전제로 반려견에게 비교적 우호적인 분위기여서
전반적인 여행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고 합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 준비만큼 값진 경험

반려견과 해외여행을 떠나기 위해서는
분명 준비해야 할 것이 많고, 신경 쓸 부분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낯선 여행지에서
가장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걷고, 쉬고, 추억을 쌓는 경험은
그 모든 과정을 충분히 보상해주는 특별한 시간이 됩니다.

반려견과의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지금부터 다음 여행 준비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 국가·항공사·검역 규정은 수시로 변경될 수 있으므로,
출국 전 반드시 공식 검역기관 및 항공사에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Q&A 

Q1. 반려견과 해외여행 준비는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A. 여행 국가에 따라 다르지만, 하와이 기준으로는 최소 3개월, 안전하게는 4~5개월 전부터 검역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Q2. 하와이 입국 시 반려견에게 꼭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가요?
A. 광견병 예방접종 증명서(2회), 항체가 검사 결과서, 건강증명서, ISO 규격 마이크로칩 정보, 하와이 공식 수입 신고서(AQS-279)가 필요합니다.

Q3. 반려견과 해외여행, 항공권은 언제 예약하나요?
A. 항공권보다 먼저 해당 국가의 검역 규정을 확인하고 필요한 검사와 서류 준비를 마친 뒤, 항공사 반려동물 탑승 규정을 확인하고 예약하는 것이 안전합니다.